DELL XPS 9570 1년 사용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Dell 프리미엄 노트북 중에서 제가 작년에 구입했던 Dell XPS 9570 1년 사용한 후기에 대해서 간단히 장단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선, 장단점을 말하기에 앞서 이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바로 본론으로 시작해서 장점을 먼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Dell 프리미엄 노트북 답게, 확실히 성능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로써, 현재 쓰는 도구가 오라클, 토드, MS SQL, Visual Studio 등등 쓰고 있는데 전혀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고, 컴파일 속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델 사양 – CPU i7 8세대, 램 16GB, SSD 500GB, 그래픽카드 1050Ti max Q..그래픽카드는 아쉽..ㅠㅠ)

 

 

2.   외관 즉, 디자인이 예쁘다. 사실 이 노트북을 고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디자인이 예뻐서 구입을 하였는데..역시나 볼때볼 때 영롱한 모습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장점은 사실 이게 끝이다…ㅠㅠ

다음으로 바로 단점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1.   팬 돌아가는 소음이 거슬릴 정도로 심하다.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다 보면 발열을 잡기 위해 팬 이 끊임없이 돌아가는데, 이로 인해 팬 소음이 꽤 크게 발생이 되고..상당히 거슬리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가격에 비해, 약간 뽑기운이 필요합니다..즉, 잔고장이 정말로 많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한지 3일만에 키보드 스페이스바 눌리지 않는 에러를 발견하고 A/S를 받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직 채 1년도 되지 않은 노트북 베터리가 방전이 되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또한, 프리머엄 서포트 가입이 되어 있어서 다행히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지만..고작 1년동안 이런 일들이 일어나서 다음에는 Dell 제품을 구입을 할 때에는 망설여 질 것 같습니다.

3.   비싼 가격. 

    제가 델 코리아에서 구입했을 때 당시의 이 제품의 가격은 약 230만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30만원은 웬만한 직장이 한달 월급이고..당연히 부담되는 금액대이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뽑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실 제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디자인 부분이 컸지만..가격도 비싸고 크고작은 잔 고장도 많이 있기 때문에 저는 Dell XPS 시리즈를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델 노트북을 구입하시게 되면 1년은 프리미엄 서포트라고 해서 무상 수리가 가입이 되어있는데..

만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들은 기간 연장을 하실 수 있으니까..

꼭!!! 연장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